초등학교 3학년 첫째 아들 시키고 있는데, 카메라를 달아서 화상으로 얼굴 보면서 할 수 있게 했어요 ~
아무래도 어리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하는게 먼저겠다 싶어서요 ~
처음엔 낯가리는가 싶더니 이제는 시간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준비해요 .
요즘은 시작하기 전에 원피스 입혀달라 머리묶어달라 하면서 신경도 쓰고 그래요.
최근에 필리핀으로 해외여행 다녀왔는데, 외국인이랑 대화하는것도 겁내지 않고 심부름 시켜도 잘 하더라구요 ^^
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해서 겁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는게 목표였는데 이정도면 성공인것 같아요 ~
둘째도 옆에서 알짱알짱 거리면서 자기도 헤드셋 바꿔 달라고 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~~
조만간 둘째 딸램도 시켜야겠어요 *^^*